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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부모님과 분가하여 혼자 산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집에서 요리를 하여 먹거나, 배달음식을 주로 시켜먹습니다.

    이런 것들이 질릴 때쯤 과일이 자주 생각납니다.

    과일도 제철에 수확되는 과일의 맛이 최고라고 합니다.

    계절별 제철 과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딸기(12월~3월)

    봄에 가장 인기가 좋은 과일은 딸기입니다. 당도가 풍부하고 상큼한 딸기는 남녀노소 누구한테나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매실(5월~6월)

    매실은 영양뿐만 아니라 해독작용에 뛰어난 과일입니다. 직접 먹기보다는 주로 청으로 만들거나 주스로 만들어 건강식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여름

    참외(6월~8월)

    여름에 생각나는 대표적인 과일 중에 하나가 참외입니다. 더운 여름날 참외 한 조각 베어 물면 넘치게 흐르는 과즙이 생각이 납니다. 참외는 코리안 멜론이라고 불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소비하는 형태의 참외를 재배하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7월이 수확 적기라 여름에 가장 맛있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마토(7월~9월)

    토마토만큼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고 다양한 품종이 있는 과일은 없을 겁니다. 참고로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라 채소입니다. 어렸을 적 어머니가 해주시던 토마토 + 설탕이 생각이 자주 나실 겁니다. 국물까지 먹을 정도로 참 맛있는 여름 과일입니다.

     

    수박(7월~8월)

    여름 과일의 대표주자는 참외도 있겠지만 수박을 많이 떠오를 겁니다. 여름엔 수박, 수박은 여름이라는 말은 공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박의 맛은 충분한 성장 기간, 온도에 따라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재배가 까다로워 수박의 가격은 계속 상승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여름 대표 과일의 자리도 뺏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복숭아(6월~8월)

    풍부한 과즙 하면 생각나는 과일이 복숭아입니다. 황도 백도와 같은 통조림으로도 많이 익숙할 겁니다.

    복숭아 또한 여름 제철 과일이라고 합니다.

     

    포도(7월~8월)

    포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씨 없는 포도, 껍질째 먹는 포도 등의 품종 개량을 통해 편의성, 맛이 좋아져 여름 인기 과일 중 하나로 입지가 상승하고 있다 합니다.

     

    자두(7~8월)

    쥬시쿨이라는 음료수를 떠올리게 된다면 생각나는 과일은 자두입니다.

    자두의 재배시기는 7~8월로 비교적 짧다고 하는데, 자두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가을

    사과(10월~12월)

    오곡이 무르익는 계절 가을, 풍요의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가을의 대표 과일은 사과가 그중 하나죠.

    국민과일이라고 부르는 것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누구에게나 꾸준하게 소비된 과일입니다.

    특히나 추석 즈음 나오는 사과가 일 년 중 제일 맛있는 거 같습니다.

    사과의 보관기간은 평균 2주~1달 정도입니다. 추석 사과는 빨리 먹어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배(9월~11월)

    추석 제사상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과일은 배인 거 같습니다. 사과와 같이 국민과일로 봐도 무방한 과일입니다.

    수분이 많고 기관지에 좋아, 과일 자체로도 많이 먹지만 배즙같이 건강식으로도 자주 소비되는 과일입니다.

     

    감(9월~11월)

    차례상에 빠지면 안 되는 과일이 감입니다. 가을에 가장 맛있는 과일 중 하나가 감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감, 곶감, 홍시 등 제각각 맛이 달라 한번쯤은 생각나는 과일입니다.

     

    겨울

    귤(10월~1월)

    겨울이 되면 가족끼리 뜨끈한 방에 두런두런 앉아 귤을 까먹던 게 생각이 나실 겁니다.

    손가락 끝이 노랗게 될 때까지 귤을 먹었던 거 같습니다.

    겨울엔 마땅히 제철 과일이라고 할 게 없는데 이때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귤은 겨울철 제철 과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라봉(11월~1월)

    귤과 비슷하지만 과육이 두텁고 당도가 더 높은 한라봉 또한 겨울에 인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 과일로 알고 계시겠지만 1970년대 일본에서 품종 개량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귤과 다른 한라봉만의 매력으로 겨울에 찾는 사람이 많은 겨울 과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제철 과일을 알아보았습니다.

    글을 적으면서도 생각나는 과일이 있어 군침이 돕니다.

    여러분도 제철 과일 드시면서, 건강도 챙기시고 가족과 두런두런 좋은 시간 보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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